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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피해자 30억피해

4월25일 JBCL는 임창정이 올해 초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을 투자 했고 주가 조작세력은 임창정이 투자한 30억원으로 신용매수까지 해 84억원어치 주식을샀지만 주가 폭락으로 24일, 25일간 수십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보도가 됐다.임창정은 자신과 아내 서하얀씨 명의로 된 증권사 계정에 각각 15억원을 입금했고, 신분증까지 맡겨 대리 투자를 했다. 또 임창정은 직전 세력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했고 이들이 인수한 골프장에도 투자했지만 주가 조작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임창정은 제가 주식을 잘 몰라서 그렇게 했다며 이틀전에 20억원짜리 계좌가 내일부터 마이너스가 찍힐 꺼라고 했으며 나도 피해자이니 수사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했다. 

 

주가조작 일당들은 고객들 명의의 휴대전화를 받은 다음에 그 휴대전화를 통해서 주식을 매매했고 거액 투자자 이른바 큰손에게는 노트북을 지급했다. 일당들은 시간이 되면 전화를 해서 노트북으로 원격조정을 하면서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통장거래는 매수 할 사람과 매도할 사람이 가격을 미리 정해 놓고 일정 시간에 주식을 서로 매매하는 것인데 마치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처럼 보여 증권거래법상 이를 금지하고 있다. 수년간 주가 조작해 온 이들 세력은 최근 금융당국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24~25일 대규모 주식 매도에 나섰다. 당국의 조사 계획을 사전에 인지한 일부 거액투자자들이 매물을 던지면서 일부 종목의 주가가 연이어 폭락했으며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수백명에 달한다고....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에서도 이번 사태를 집중 조사하고 작전세력 10명을 출국 금지 조치 했다.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가 지목됐는데 CFD는 전문투자자만 활용할 수 있는 고위험 투자방법으로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아도 적은 증거금올 레버리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실패시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변호사, 의사, 연예인등 고액 자산가들 소유 CFD계좌들이 대거  동원된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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