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봄이면 꼭 가야하는 오사카의 벚꽃명소 추천

오사카는 오래 된 역사유적지와 도심부를 둘러싼 산이 빚어내는 자연 속에 간사이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 많습니다.

오사카의 벚꽃은 매년3월 하순부터 4월 초중순에 절정을 맞는데 지금 여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오사카 벚꽃명소 

1. 오사카 성 공원

오사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명소로 관광필수 코스입니다. 1496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오사카 성은 재건을 거쳐 현재의 오사카 성 공원이 완성이 되었는데 공원 내에는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피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벚꽃뿐만 아니라 매화꽃도 감상이 가능하고 오사카성 공원 내에는 쇼핑이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어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밤벚꽃 라이트 업도 볼 수 있습니다. 라이트업기간은 3월24일부터 4월9일까지입니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2. 태양의 탑 박람회 기념공원

박람회 기념공원은 오사카의 엑스포의 상징. 일본을 대표하는 예술가 오카모토 타로작품 태양의 탑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일본에서도 벚꽃명소로 유명한 장소이며 5500그루가 넘는 각종 벚나무가 테마별로 심어져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박람회 기념 공원 사쿠라 축제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범암 만리암"이라는 일본 정원 다실이 공개되어 차와 일본식 과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고 거리 공연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여행중 방문 한다면 특별한 추억이 될꺼 같습니다. 

벚꽃 축제기간 4월9일까지. 라이트업 기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점등시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 모마 사쿠라노미야 공원

약 4.2km에 걸쳐 벚꽃길이 이어지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도시공원으로 화폐를 제조하는 오사카의 조폐국이나 메이지 창업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 이즈미후칸등 레트로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모마 사쿠라노미야 공원은 강 위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수상 버스 아쿠아 라이너가 있는데 40분의 크루징으로 즐거운 사쿠라 관광도 할 수 있습니다. 나이트 크루즈도 이용할 수 있는데 3월 25일부터 4월10일까지이고 요금은 어른 1800엔, 어린이 900엔입니다 

 

자세한사항은 크루즈 홈페이지에서 https://suijo-bus.osaka/cruiselist/detail.php?seq=2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