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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가 멈추지 않고 있다. 슬램덩크는 물론 귀멸의 칼날 그리고 스즈메의 문단속
3월8일부터 한국에 공개되서 랭킹 1위까지 올라가면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들도 다시 인기가 상승중이다.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별을 쫓는 아이, 초속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등등이 있다.
 

스즈메의문단속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재난 판타지
감독 : 신카이 마코토
러닝타임 : 122분
등급 :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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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문단속 줄거리

일본 각자의 폐허를 무대로 재앙의 근원이 되는 문을 닫아가는 소녀. 참새의 해방과 성장을 그리는 현대의 모험 이야기이다.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사는 17세의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라는 여행의 청년 쿠사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헤매던 산중의 폐허에서 발견한 것은 우두커니 서 있는 낡아빠진 문. 뭔가에 이끌리듯 스즈메는 문으로 손을 뻗는데...
문 건너편에서는 재앙이 찾아오기 때문에 쿠사타는 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우는 닫는사람으로서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자 두 사람 앞에 갑자기 의문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난다. "스즈메 좋아해""넌 방해돼"
다이진이 지껄이기 시작한 다음 쿠사타는 갑자기 의자로 모습이 바뀌고 만다. 바로 스즈메가 어렸을 때 쓰던 다리 하나 빠진 작은 의자. 도망치는 다이진을 잡기 위해 세 다리 의자의 모습으로 뛰기 시작하는 쿠사타를 스즈메는 황급히 뒤쫓는다.
이윽고 일본 각지에서 차례차례 열리기 시작하는 문. 신기한 문과 작은 고양이에게 이끌려 큐슈, 시코쿠, 간사이, 그리고 도쿄와 일본 열도를 휘감아 가는 참새의 단락여행. 여행지에서의 만남의 도움을 받으며 찾아간 그곳에서 스즈메를 기다리고 있었던것은 잊혀져버린 어떤 진실이었다.
 
시즈메의문단속은 전작품들과도 많은 연계점이 있는데 재난이 배경으로 그려진다는것이 그러하다. 신카이 마토코의 독특한 설정과 판타지 요소들이 재미를 더해 상상력을 높인다. 영화를 보는 순간부터 다른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도부터 실사처럼 사실감이 느껴지는 색감의 영상미가 보는 내내 신선함을 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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